추억하나 35

팔용동 맛집 흥부네칼국수

창원 팔용동 칼국수가 맛있는 흥부네 손칼국수입니다. 회사와 집에서 가까워 자주가는데요. 피크시간에는 기다려야합니다.메뉴는 칼국수와 수제비입니다. 칼국수 주문하면 밥이 같이 나옵니다. 면 다먹고 말아먹으면 됩니다. 밥빼고도 주문이 가능한데요. 그러면 면을 조금 더 주십니다. 김치는 큰 그릇에 담겨서 나옵니다. 뭐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소박한 옛날 칼국수입니다.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있습니다. 2017.10.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두가지의 감귤타르트

일본에 도교바나나가 있다면 제주에는 감귤타르트가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이 사서오십니다.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가지 종류만 판매했는데요.지금은 두가지가 판매되고 있네요.삼립과 청우식품...원래 삼립에서 만들어서 제주도 안에서만 판매하던 타르트가 원조입니다.그리고 두 제품은 가격, 크기, 포장숫자 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맛은 주관적인 부분인데요.원조인 삼립제품이 더 좋았습니다.그리고 가격은 삼립이 1만원이고 청우가 9천원입니다.크기는 보시는 것과 같이 삼립이 더 큽니다. 포장은 삼립에서 만든것이 더 고급스럽습니다.8개가 들어있어서 청우에 비해서 양이 아쉽네요. 청우에서 만든 것입니다.포장숫자는 삼립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가성비는 이 제품이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 차이가 하나 있는데요.인터넷 판매를 하느냐..

우도맛집 "안비양 해녀의 집"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에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섬이다 보니 해산물이 주재료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우도맛집이라 표현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비양도 맛집입니다.단지 비양도도 우도관광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들르는 곳이니까요. 비양도 입구를 지나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길에 해녀의 집이 나옵니다. 내부는 화려하지 않고 투박합니다.운영에 기여하고 계신 해녀분들 사진도 붙어있고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해녀분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이라고 붙여놓으셨네요. 소라는 구워와서 테이블에서 직접 장만해주십니다. 문어숙회와 전복도 맜있습니다. 우도니까 땅콩막걸리도 한잔~ 비양도 가시면 한번들러보세요.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2015 남강유등축제 방문기

오늘은 2015년 10월 경남 진주에서 가장 말 많고 탈 많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아마도 유료화와 그에따른 장벽과 가림막 때문일 겁니다.입장료는 무려 만원(인터넷 예매 시 8천원)입니다.분명 작은돈은 아닙니다.지금부터 아주 주관적으로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유등축제 유료화에 따라 입장권을 구매해서들어가야 됩니다.서두에 언급되었듯이 성인기준 만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인터넷으로 예매하면 2천원 할인된 8천원입니다.인터넷 예매 시 구매자의 휴대전화로 문자가 오고 해당 url로 이동하면QR코드와 예매 번호가 뜹니다.재미있는게 예매전용 부스가면 QR코드로 확인하는게 아니고 예매번호로확인을 하고 있습니다.왜 QR코드가 있는지 이해안되는 부분입니다.행사장은 작년과 비..

하동 북천 꽃양귀비 마을 축제 다녀와서...

하동 북천하면 유명한 것이 코스모스와 메밀꽃입니다.그리고 양귀비꽃 하면 처음 떠올리는 단어가 마약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 두가지의 선입견을 깨는 축제가 있는데요.북천 꽃양귀비 마을 축제입니다.사실 우리가 아는 것과 달리 100여종중 2종류 정도가 마약성분이 있고,나머지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축제장에는 정렬적인 빨강색을 품은 꽃과 러블리한 핑크을 품은 꽃이 대부분입니다. 군데군데 흰색의 꽃도 있습니다.핀이 나갔네요... ^^ 축제장에서 그냥 좋다는 생각만 할 뿐 과정을 몰랐는데 꽃씨뿌리고 약 7개월정도 걸리고 손이 많이 간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을 찍기위해서 꽃밭들어가는 것 때문에 군데군데 빈곳이 생겼네요. 서두에 언급했듯이 북천하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유명한 곳인데요.선입견을..

원예예술촌에서...

남해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입니다.각 나라의 정원을 테마로 꾸며 놓은 곳입니다.부족하지만 거제에 있는 외도와 조금 닮아 있습니다.특히 봄에 꽃 덕분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안내도가 조금 오래된 건지 몰라도 그림에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길따라 걷다보면 길가로 꽃과 여러가지 식물들이 이름표와 같이 눈에 띕니다. 사진찍을 수 있도록 조형물도 설치되어있습니다. 테마별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명판이 있습니다. 건물에도 크게 이름표가 붙어있습니다. 길따라 계속 걷다보면 중간쯤에 연기자 박원숙씨의 카페가 있습니다.직원의 말에따르면 가끔씩 내려온다고 합니다.타이밍 잘 맞으면 기념촬영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부족하지만 사진 감상 시간입니다~ ^^ 원예예술촌 실내가 아닌 야외다보니 봄, 가을에 들르는 것이 좋을 것 ..

봄꽃들의 향연 장평소류지

몇 년 전 우연히 지나가다가 알게된 곳입니다.장평저수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은 튤립과 유채꽃 그리고 벚꽃 이렇게 세가지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벚꽃은 타이밍이 조금 늦으면 못 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이곳을 알았을 때는 꽃 만 가득했었는데 저수지 주변을 거닐 수 있는 다리와 수상자전거(?)가 있습니다.요금은 인당 5천원입니다.보통 두명이 타니까 1만원이 필요하겠네요... 장평 소류지 이곳은 봄꽃 3종 세트를 단시간에 맘껏 즐길 수 있는 곳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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