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써본느낌

신한카드 코인세이브 서비스의 황당함.

동다히비 2016. 2. 5. 16:16

신한카드의 서비스 중 코인세이브(잔돈할인)

서비스가 있습니다.

일정금액 이상의 실적이 있을 경우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절사해서

청구하는 서비스입니다.

얼핏보기에는 상당히 좋은 서비스 같지만 

큰 함정이 숨어있습니다.


코인세이브서비스를 받은 실적에 대해서는 포인트 적립이 안된다는 점과 포인트 적립과 

코인세이브 둘 중 코인세이브가 우선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무조건 사용금액의 1%적립해주는 것입니다.

이름하야 심플 플레티넘#...


예를 들어서 승인금액이 \5,000,050이라 가정했을 때 약 5만 포인트 정도가 적립이 되지만

잔돈세이브로 50원이 할인도 됩니다.

두가지가 동시에 될 수 없고 잔돈세이브가 우선하므로 5만원의 적립을 포기하고 

50원이 세이브 되는 웃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실제 필자도 금액은 다르지만 이런 문제때문에 현재 이의제기 해놓은 상태지요...

그런데 신한카드에서 이런 경우의 수를 몰랐을까요?

뭐를하든 품평회를 할 건데 말이죠...

설사 놓쳤더라도 이의 제기를 제가 처음했을까요?

진짜 심플하게 고객의 돈을 가져가는 코인세이브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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